황교익을 조롱하는 것으로 보이는,, 추정되는 황교익 팬크럽이라는 사이트가
개설되어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자신들이 비난하거나
비방할 목적으로 최근 방송에 나오는 인물들의 팬크럽 혹은 팬카페 등의
이름을 달고 사이트를 개설해 해당 인물을 조롱하고 공격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번에는 음식칼럼니스트 황교익이 대상이 되었습니다.
황교익 팬크럽
파워블로거 황교익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제목으로
황교익의 팬임을 표면적으로 자처하지만 교묘하게 조롱하고 공격하는
내용의 게시물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과거 황교익의 방송 출연 영상 중 논란이 될 법한 장면을 캡춰해 조롱하는
방식으로 공격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안티사이트가 아니라 팬클럽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어 처벌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황교익 팬클럽 서포터즈를 이름을 공모한다고 하면서 맛서인이라는
조롱의 의미를 담은 작명을 예시로 드는 등 또 황교익이 과거
라면이 몸에 해롭다 라는 발언을 한 것을 가지고 라면광고를 찍은
황교익을 조롱할 목적으로 라면을 준다는 등의 내용으로 황교익을
모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황익인간.
맛천절
맛제동....
그리고 조롱의 목적이 뚜렷해 보이는 조혜련 팬클럽 언급...
황교익에 대한 지나친 비난과 원색적인 공격은 성숙한 토론의 문화를 지향하는
품격있는 대한민국 조작과 주작 없는 방송을 지향하는 대한민국 방송가에 대한
전면 도전으로 받아들여도 될까요?
.....
안타까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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