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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월드 알바생 다리 절단 사고 허리케인 열차 사고가 어떻게 벌어진 것일까?

대구 이월드에서 운영중인

허리케인 열차에서

알바생의 다리가 절단되는

사고가 벌어졌다.


안타까운 것은 20대 초반의 젊은 남자이고

군대를 전역한 뒤 이 곳에서 알바를 한지 5개월 정도

되었다고 하는데 정말 너무 가슴 아픈 사건이 아닐 수 없다.


대구 이월드 시설이 노후되고 안전관련 사고가 잊을만하면 터지곤

했던 곳이라 이런 사고는 인재라는 의견도 많이 있고


이월드 허리케인열차 담당 알바생들의 안전불감증이다

라는 의견도 있는데 사실 어떻게 알바생 해당 열차

안전요원이 다리가 절단되는 최악의 사고를 당하게 

된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많다.


사실 지금 다리가 절단되고 접합도 불가능해 

봉합만 하고 의족을 착용하고 평생을 살아가야 하는

사고 당사자와 가족들의 심정이야 말해 무엇할까... 


안전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우리들의 다짐과 바람은

언제나 번번히 실패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이런 사고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사고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더욱 안전에 대해 더 의식적으로 신경써야 하지 않나 싶다.



사고가 난 열차의 모습이다. 

총 6량의 열차로 열차 1량에는 총 4개의 좌석이

앞2개 뒤2개로 배치되어있다. 


허리케인 열차가 출발하는 플랫폼이다.

이건 유튜브에 올라온 대구 이월드 허리케인열차의 

출발전 모습이다. 



알바생 혼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이 열차는 알바생 2명이 관리한다고 한다.

하지만 사고가 난 알바생이나 영상속 모습이나 알바생 혼자서 안전점검을 하고

열차 출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니깐 이월드측에서 인력배치를 이렇게 한 것인지

아닌지 부분도 경찰 수사로 잘 따져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알바생은 열차 1량부터 6량까지 탑승한 이용객들의 안전바를 검사하고

안전점검을 한 뒤 열차 마지막 6량에 위치한 열차 컨트롤박스에 들어가

열차를 출발시킨다.



열차는 서서히 플랫폼을 떠나 출발을 한다.

이번에 사고가 난 알바생은 이 열차의 6량 뒷좌석과 바퀴사이에 끼어서

사고가 났다는 기사가 지금까지 나온 내용인데 사실 이해가 안가는게 사실이다.




그러다가 sns상에 허리케인열차 관리 하는 알바생들이

안전점검을 한 뒤 컨트롤 박스에서 6량 열차 뒷 부분에 메달려 열차가 출발하면

타고 이동하다가 플랫폼 마지막 부분에서 내린다는 의견이 올라왔다. 




열차가 플랫폼을 떠날 때 저속으로 운행을 하기 때문에 크게 위험하지 않고

10m 정도 되는 거리를 반복적인 일을 하는 알바생들이 심심풀이 삼아 

안전불감증의 모습으로 이용하는게 관행처럼 되어온게 아닌가 싶다.





그러다가 플랫폼 마지막에서 뛰어내려야 하는데 거기서 실수가 있어 사고가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만약 사고가 벌어졌다고 해도 컨트롤 박스에 다른 알바생이 있었다면 열차를 비상정지 시켰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는데, 열차가 1바퀴를 돌고나서야 사고가 벌어진 것을 알았다고 하니 더더욱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다. 


사고 당한 분의 쾌유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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