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은 요기요와 배달의민족에서 배달팁 없이 14,000원 이상 주문 하면
홈딜러비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에 생각보다 많이 시켜먹게 되는 곳 입니다.
게다가 맥도날드를 주로 먹었고 군대 제대 이후 잘 안먹던 롯데리아 이지만
맥도날드가 창렬패치를 하는 바람에 불만이 조금씩 있다가 결정적으로
맥도날드 맥딜리버리가 10번 시키면 절반정도는 불만족스러운 경험을
하게 되면서 롯데리아로 바꾸었는데 깜짝 놀랄정도로 햄버거가 맛이 있습니다.
솔직히 이제는 맥도날드보다 롯데리아를 더 자주 시켜먹게 되는거 같습니다.
｜롯데리아 DOUBLE X 2 가격 및 버거리뷰
오늘 리뷰해볼 롯데리아 버거는 DOUBLEX2 더블더블버거입니다.
순 비프패티 2장, 치즈 2장을 활용한게 특징입니다.
버거 단품 칼로리는 730Kcal 입니다.
단품 가격 5,500원
세트 가격 7,500원
맛도2배 양도2배라고 나와있지만 다른 버거에 비해 그렇다는거고
그렇게 크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패티2장 치즈2장인건 사실
일반 버거 싸는 종이에 포장이 되어 옵니다. 롯데리아는 자체 딜리버리가 아니라
외주를 주어서 전문 배달원이 배달을 해주는데 저희 아파트에서 매장 거리가 멀지
않은 탓도 있지만 항상 온기가 있도록 배달이 되어오고 콜라 얼음도 녹지 않은체로
오는데 맥도날드는 10번 시키면 5번은 꽝이었던 기억이 대조적입니다. 맥도날드는
무조건 매장 가서 먹는게 더 맛있는거 같습니다.
포장을 열면 나오는 더블더블 버거.
양배추와 치즈 양파 패티 소스
양배추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다른 버거 비해 2배는 사용하는거 같습니다.
옆 단면으로 보면 패티 2장과 치즈 2장이 사용되었습니다.
빅맥 같은 느낌인데 맛도 조금 비슷하다는 생각은 했지만
확연히 차이는 납니다. 빅맥도 맛있고 더블더블도 맛있는데
빅맥은 맛이 확실하게 특징적이라면 더블더블은 맛있는데
어떤 특징을 콱 짚으라면 짚을만한건 없는 맛입니다.
버거를 쥐고 손으로 눌러서 입으로 가져가서 베어무는 것을 생각하시면
생각보다 별로 크지 않습니다. 패티랑 치즈가 눌려지다 보니 광고용으로
나오는 제품 사진에 비해서 더 작다는 생각도 듭니다.
롯데리아 매장으로 가셔서 드시는거라면 단푼 5500원으로 구매 가능한데
딜리버리를 시키시는 경우 최소 배달 주문 금액이 14,000원 이기 때문에
세트메뉴 최소 2개는 시키셔야 합니다.
더블더블의 경우 세트 가격이 7500원 입니다.
저는 감자를 +200원 추가해서 콘샐러드로 변경했습니다.
맥도날드 빅맥과 비슷한 느낌과 맛을 보여주는 롯데리아 더블X2 버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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