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일이었다. 하루에 한번 애드센스 계정을 확인하는데 0.00 달러 라서 ??? 뭐지 라고 생각하는데 위에 있는 알림이 눈에 들어왔다.
표시할 수 있는 광고의 수가 제한되었습니다.
가슴이 철렁.
그리고 확인해 본 사이트별 예상수입도 역시 0.00 달러 게다가 페이지뷰는 사실상 압살당해 있었다. 광고가 진짜로 하나도 뜨지 않는다는 말인가?
진짜 스마트폰 PC컴퓨터 노트북까지 다 동원해서 접속해 보아도 광고는 나오지 않고 빈칸으로만 나오고 있었다. 아니 왜 왜왜왜??
정책센터로 가니 예상했지만 역시나 무효트래픽 문제로 인한 광고 게재 제한이 걸려있었다. 말이 제한이지 사실상 광고가 정지된 것이다.
과거에는 그대로 계정비활성화를 주고 이의신청도 사실 유명무실했었는데 지금은 그래도 경고를 먼저 보내주는 듯 했다.
검색을 해보면 나오는 애드센스 광고 게재 제한을 받은 사람들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해서 스스로 광고를 클릭했다고 고백을 하는 후기가 90% 이상인데 나의 경우는 당연히 내가 직접 클릭을 하지 않았다.
내가 생각하기로는 굉장히 높은 클릭율이 원인으로 보이는데 이건 나만의 생각인것이고 실제는 그런지 아닌지 모른다. 하지만 유독 높은 클릭률이 보여진 며칠 뒤에 광고게재 제한을 받았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을 했다.
사실 이런 경고를 받으면 무효트래픽을 유발했던 행위를 중단하면 해결이 된다. 나의 경우는 스스로 부정행위를 하지 않았기에 아무런 이의신청을 제기하지 않았고 그냥 가만히 있었다. 광고가 나오지 않아도 별로 개의치 않고 그냥 평상시대로 포스팅을 했다. 그랬더니 1주일 정도 만에 광고가 알아서 다시 나오기 시작했다.
0.00 달러에서 2.24달러
요즘은 애드센스 영구 정지 , 비활성화를 당한 경우를 거의보지 못해서 망각하고 있었지만 참고사항에 보면 무효활동 기타문제가 발생하면 계정이 영구적으로 정지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