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에 구매한 지금은 단종된 맥북 화이트 유니바디 a1342는 램과 ssd 교체를 통해서 2020년 지금까지도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배터리도 한번 교체해야 했고 발열이 심해서 장시간 사용하는건 불편하다. 또 중고나라에서 단돈 5-10만원이면 업그레이드가 된 상태로도 구매가 가능하기에 과거의 추억으로 쓸만한거다.
그래도 여전히 이 추억의 예쁜 쓰레기를 쓰고 싶은 분이 혹 있을지 몰라 그래도 조금 더 쾌적하게 사용하시라고 업그레이드 방법을 안내드린다. 업자한테 맡기면 별것도 아닌데 수십만원을 뜯기기 때문에 조금 신경만 쓰면 누구나 할 수 있으니 꼭 참고하시기 바란다.
2020/02/29 - [분류 전체보기] - 맥북 화이트 유니바디 a1342 램+SSD업그레이드+배터리 교체+윈도우10설치
맥북 화이트 유니바디 a1342 램+SSD업그레이드+배터리 교체+윈도우10설치
2010년 단종 직정 구매했던 맥북 화이트 유니바디 a1342 모델. 여전히 중고나라에서 해당 모델이 아주 저렴한 10-20만원대 판매가 되고 있는데 인기가 있다기보다는 그래도 과거 단종 모델로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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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 [분류 전체보기] - 맥북화이트 유니바디 mid 2010 A1342 배터리 수리서비스 경고 배터리교체
맥북화이트 유니바디 mid 2010 A1342 배터리 수리서비스 경고 배터리교체
2010년 맥북화이트 유니바디. 벌써 햇수로 10년이 되었는데 램이랑 ssd 업그레이드로 서핑과 동영상시청만 하는 나에게는 여전히 잘 돌아가는 맥북. 얼마전에 배터리 경고가 나서 보니 배터리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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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를 교체하고 램도 바꾸고 쾌적한 환경으로 맥os를 사용하면 되지만
욕심이 생겨서 윈도우10까지 설치하기로 함.
일단 애플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하는건 윈도우7까지라고 하는데 ㄴㄴ
윈도우10까지 설치 및 잘 돌아감. 부트캠프로 쉽게 설치가 안되는거고
방법을 우회하면 설치 가능함!
그럼 설치를 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디스크유틸리티 - 파티션 나누기를 해주어야 함.
이건 부트캠프로 윈도우xp 깔아본 추억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다 아는 내용.
그리고 가장 중요한 rEFITt 를 다운 받아서 설치해주어야 함.
이 프로그램 없이 윈도우 10 부팅 USB가 읽혀지지 않기 때문.
무조건 해야됨. 인터넷에서 쉽게 다운로드 가능.
맥에서 rEFITt 설치해 주고 커맨드에서 키를 입력해야 됨.
cd / efi/refit 엔터
./enable.sh 엔터
이렇게 해주면 키 값이 먹혀서 클리어.
그리고 재부팅을 해주면 위 화면처럼 rEFITt 를 선택하게 됨.
그리고 이제 윈도우 10 설치 시작. 생각보다 시간이 좀 많이 걸리기 때문에 충전하면서 인내를 가지고 기다려주면 됨
윈도우즈 정품 인증. 이건 사실 매우 쉽게 해결할 수 있는데 쿠팡 지마켓 아니면 네이버 검색만 해도 단돈 몇천원 몇만원에 정품씨디키 구매가 가능함. 이게 불법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윈도우에서 정식으로 등록되는 씨티키인게 사실임. 알아보면 과거 베네수엘라 이집트 터키 등지에서 환율이 급격하게 변동하면서 진짜 거의 헐값에 대량으로 씨티키를 구매한 뒤 재판매를 하는거라고 하는데 그러니 중복도 없고 ms에 등록이 되면 그건 그대로 그냥 정품이 되는거라서 사용에 문제가 없음.
2020년에 a1342로 윈도우 10 설치 됨. 이게 ㄹㅇ임. 맥북이 이 유니바디 화이트를 마지막으로 맥북에어가 출시되었는데 여기부터 램이 내장되면서 교체가 안됨. 물론 이후 나온 맥북에어도 윈도우10 설치 가능함.
윈도우 10 정품을 설치했기 때문에 윈도우 업데이트 등에서도 문제 없음.
재부팅 한 다음 ALT키 누르고 있으면 시동디스크 선택창이 나오는데
reflt 나오면 성공.
USB와 WINDOWS가 써있는 아이콘 선택 하면 윈도우 설치 시작.
그리고 이제 윈도우에서도 맥os처럼 매직 마우스 패드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윈도우지원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 한 뒤 USB에 옮겨서 윈도우에서 설치 해주면 됨.
여기서 잘 안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직접 파일 다운로드 해서 윈도우10에서 설치실행해서
세팅을 잡아주는게 가장 좋음.
부트캠프 설치 프로그램을 윈도우10에서 불러와서 설치하면 매직패드 사용 가능함.
이렇게 맥북 a1342에서 윈도우 10 설치까지 마무리 됨. 원래 맥북에서 윈도우를 깔아서 사용한 이유는 맥os에서는 국내 은행이나 결제창이 액티브엑스를 설치하고 실행해야만 되었기 때문에 부득이 윈도우 환경이 필요했던건데 지금은 전혀 그럴 필요가 없으니 맥에서 윈도우를 또 별도로 설치하는건 무의미하다. 그럼에도 이렇게 설치하는건 여전히 맥보다는 윈도우에 더 익숙한 탓도 있고 그냥 되는지 안되는지 오기도 있고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