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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는 동남아 국가 중 태국과 함께 가장 잘 사는 나라로 종교는
특이하게도 이슬람교가 다수입니다.
1년 내내 여름기후로 스콜이라는 국지성 소나기가 우기에 빈번하여
여행 시 우비와 우산을 꼭 지참하셔야 합니다.
스콜도 우기에 자주 발생하는데 말레이시아의 우기는 5월에서 9월 사이입니다.
매우 무덥고 습하기 때문에 얇고 짧은 옷이 좋은데 호텔이나 쇼핑센터 등등에서는
자칫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서 긴옷 겉옷도 꼭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태국과 더불어 잘 사는 나라이다보니 민도가 다른 동남아에 비해 월등히
좋아서 치안도 여행하기에 큰 불편이 없습니다. 다만 한국을 생각하시지
마시고 말레이에서는 말레이 수준에 맞게 행동하고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간간히 여행객들 사이에서 소매치기 등의 범죄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9월 날씨는 우기에 속하기 때문에 소나기와 뇌우를 동반한 날씨가 빈번하겠습니다.
그나마 9월 중순이 넘어가면서 해가 나오고 구름만 잔뜩 끼거나 하는 날씨가 더 우세한 날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그럼에도 저렴한 물가는 동남아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실제로도 한국을 생각하면 저렴한 가격에 즐거운 기분을 낼 수 있지만,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는 기타
다른 동남아 지역에 비해 물가 수준이 조금은 높은 편이라는 점은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9월의 말레이시아 여행 즐겁게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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