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이번에 소멸시효가 완성된 공공기관 채권을 소각해준다고 하여 관심이 많았는데요
9월 1일자로 조회를 할 수 있습니다. 이미 소각이 가능한 채권들은 모두 소각된 상태로
본인확인 페이지에서 소멸시효완성채권이 소각상태로 표시가 됩니다.
21조7000억원의 소멸시효 완성채권을 소각해 모두 123만1000명이 혜택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본인 명의로 금융경제 활동을 하지 못했던 분들의 족쇄가 풀리는거로 보시면 되겠네요.
휴대폰으로는 조회를 할 수 없고, 인터넷도 구글크롬은 안되고 엑티브엑스를 설치할 수 있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만 조회를 할 수 있습니다 ㅡㅡ;;
채권 소각 채무 내역 조회 페이지로 가시면 조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모든 채권이 소각되는게 아니라,,
소멸시효가 완성된 채권이 소각되는겁니다.
시효가 완성되지 않은 채무는 소각대상이 아니라고 하니, 왜 내 채권은 소각되지 않았냐고 항의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기존 약정을 통해 채무를 정상적으로 상환하는 경우 약정을 해지하더라도 소각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기타 금융 공공기관 채무는 각 기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고
한국 신용정보원 크레딧 포유 www.credit4u.or.kr 사이트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 이놈의 보안프로그램 엑티브엑스 설치..... 본인 인증을 핸드폰이나 범용공인인증서로 해주신 뒤 정부금융기관 동의하기를 눌러주시고 본인 명의 소멸채권 있는지 확인하시면 됩니다.